<79-1>
Both place and time were changed, and I dwelt nearer to those parts of the universe and to those eras in history which had most attracted me.
장소와 시간이 함께 변했다. 그리고 나는 나를 유혹하는(내가 끌리는, 내가 만족한) 우주의 한 구석, 역사의 한시기(eras)의 근처에 살았다.
* 내가 살았던 역사의 한 시대와 우주의 한 부분에 만족하며 그 시간과 장소는 변했다.
Where I lived was as far off as many a region viewed nightly by astronomers.
내가 살던 곳은 밤에 천문학자들이 들여다 보던 그 지역과 아주멀리 떨어졌 있었다.
* 내가 살던 곳은 우주의 한구석, 밤에 천문학자들의 관측 대상에서 벗어난 곳이다.
We are wont to imagine rare and delectable places in some remote and more celestial corner of the system, behind the constellation of Cassiopeia’s Chair, far from noise and disturbance.
우리는 소란스럽고(noisy) 번잡한(disturbance) 곳에서 부터 멀리 떨어진(far from), 우주의 전체(the system)에서 더 외진곳(more celestial corner), 카시오페아 별자리의 의자 뒷편 처럼 한갖지고(rare) 즐거운(delectable) 장소를 꿈꾸는(imagine)경향이 있다(wont)
I discovered that my house actually had its site in such a withdrawn, but forever new and unprofaned, part of the universe.
나는 나의 집이 실제로 그렇게 고립(withdrawn)되었지만 우주의 일부로서 오염되지 않고(unprofaned, 오염당하지 않은) 항구히 새로운 장소(site) 였다는 것을 알게됐다(discovered).
If it were worth the while to settle in those parts near to the Pleiades or the Hyades, to Aldebaran or Altair, then I was really there, or at an equal remoteness from the life which I had left behind, dwindled and twinkling with as fine a ray to my nearest neighbor, and to be seen only in moonless nights by him.
플리어데스나 하이어데스의 근처, 알데바란이나 알테어(천문가들에게 잘 알려진 천체와 별자리들) 근처에 자리잡는 것이 그렇게 가치있는 일이었다면 나는 정말 그곳을 찾았을 것이다. (그 천체들이라고 해봐야) 뒤에 남겨놓은 인생으로부터 그 만큼 거리를 둔 곳(지나온 덧없음을 비유)에서 사그라들며(dwindled)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에 비출만 한, 달없는 밤에만 겨우 볼 수 있는 가는 빛줄기 처럼 반짝이는(그런 것일 뿐이다).
* 천문가들에게 잘 알려져 눈길이 많이 가는 그런 번잡한 곳이라 해봐야 달 없는 밤에나 겨우 볼 수 있는 희미한 별자리일 뿐인데 무슨 큰 가치가 있다고 그곳에 찾아가 자리잡겠느냐.
Such was that part of creation where I had squatted;—
그런 곳이 내가 쭈그리고 앉아(squatted) 상상한 장소였다.
* 그것이 쪼그리고 앉마 골똘히 생각해낸 것의 일부 였다.
“There was a shepherd that did live, 목동이 살고 있었네,
And held his thoughts as high 그의 생각이 높은 곳에 두었다네,
As were the mounts whereon his flocks 그의 양떼가 오를 만큼의 높이,
Did hourly feed him by.” 그가 매 시간 먹여오던,
* 목동의 사고의 높이는 그가 기르는 양떼가 갈 수 있는 만큼의 높이다. 사고의 한계는 주변을 벗어나지 못함
What should we think of the shepherd’s life if his flocks always wandered to higher pastures than his thoughts?
만일 양떼가 항상 그의 사고보다 더높은 곳의 초지를 방황 한다면 목동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았는가?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많을때)
* 생각(능력)보다 더 높은 것을 요구 받는 삶은 어떨까? 나는 소박하게 한갖진 생활을 살고 싶은데 주변의 기대가 너무 높다. 어쩌면 현실도피 일지도 모른다.
<79-2>
Every morning was a cheerful invitation to make my life of equal simplicity, and I may say innocence, with Nature herself.
매일 아침은 늘 소박한(equal simplicity) 내 인생을 이루는(to make) 활기찬 초대다. 그리고 나는 대지의 그녀 같이 순결하다고 말 할 수 있다.
* 매일 아침 나는 한결 같이 소박하게 활기찬 초대를 받고 대지의 기를 받아 순결해진다.
I have been as sincere a worshipper of Aurora as the Greeks.
나는 고대 그리스 오로라(새벽의 여신)의 진실된 숭배자 였다.
I got up early and bathed in the pond; that was a religious exercise, and one of the best things which I did.
나는 일찍 일어나 호수에서 목욕을 했다. 그것은 종교적 행위(exercise)였고 내가 하던 가장 중요한 일과 중 하나였다.
They say that characters were engraven on the bathing tub of king Tching-thang to this effect: “Renew thyself completely each day; do it again, and again, and forever again.”
이 효과(아침마다 목욕하는 것)를 위해 중국 탕왕의 욕조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새겨 놓았다고 한다. "일신 우일신"
I can understand that. Morning brings back the heroic ages.
나는 이것을 이해한다(이에 동의한다). 아침은 영웅의 시대로 되돌아온다.
I was as much affected by the faint hum of a mosquito making its invisible and unimaginable tour through my apartment at earliest dawn, when I was sitting with door and windows open, as I could be by any trumpet that ever sang of fame.
보이진 않지만 모기의 존재를 알려주는 앵앵거리는(hum) 희미한 소리와 명예의 노래를 부르던 트럼펫이 된 듯이 내가 문과 창문을 열어놓고 앉아 있던 새벽에 나의 아파트를 관통하는 상상할 수 없는 여행에 큰 영향을 받았다.
It was Homer’s requiem; itself an Iliad and Odyssey in the air, singing its own wrath and
wanderings.
그것은 호머의 진혼곡(requiem) 이었다. 그 자신의 분노와 방랑을 노래하는 하늘의 일리어드와 오딧세이 그 자체인 것이다.
wanderings.
그것은 호머의 진혼곡(requiem) 이었다. 그 자신의 분노와 방랑을 노래하는 하늘의 일리어드와 오딧세이 그 자체인 것이다.
There was something cosmical about it; a standing advertisement, till forbidden, of the everlasting vigor and fertility of the world.
거기에 우주적인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것은 금지당하기 전에 세상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활력(vigor)와 풍요(fertility)의 홀로선 광고(외침)이었다.
The morning, which is the most memorable season of the day, is the awakening hour.
하루의 가장 기억해야 할 순간(계절)인 아침은 깨어있는 시간이다.
Then there is least somnolence in us; and for an hour, at least, some part of us awakes which slumbers all the rest of the day and night.
우리 안에 여전히 졸음(somnolence)이 남아있긴 하지만, 밤낮 나머지 시간이 선잠에 빠져있는(slumber) 우리 몸안에서, 적어도 한 시간, 깨어있는 때가 바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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