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일 금요일

[Day 84] Where I Lived

[Day 84] Where I Lived

[84-1]


For my part, I could easily do without the post-office.
내 경우 우체국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I think that there are very few important communications made through it.
우체국을 통해서(through it) 교환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communications)는 거의 없다고(very few) 생각한다.

To speak critically, I never received more than one or two letters in my life—I wrote this some years ago—that were worth the postage.
비판적으로 (솔직히) 말하면 전에도 이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내 일생에 우표값 하는(worth the postage) 편지를 한 두장 이상 받아본 적이 없다.

The penny-post is, commonly, an institution through which you seriously offer a man that penny for his thoughts (,and) which is so often safely offered in jest.
이제 널리 퍼진 "한푼 우편"는 농담삼아 여러번 언급되었고 한푼으로 누군가의 사상을 전달 받을 수 있다는 제도다(through an i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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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nny-post is, commonly, an institution
지금은 널리 굳어진(commonly) "한푼 우편"은 (어떤) 제도(institution)다.

(어떤) 제도,
through which you seriously offer a man that penny for his thoughts
그 제도를 통해(through) 당신이 한푼(that penny)으로 그의 사상을 (넘겨달라고) 제안 할 수 있는(offer)

which is so often safely offered in jest.
아주 여러번 부담없이(safely) 농담삼아(in jest) 제안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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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am sure that I never read any memorable news in a newspaper.
그리고 장담컨데 신문에서 기억할 만한 새소식을 읽어본 적이 없다. 

If we read of one man robbed, or murdered, or killed by accident, or one house burned, or one vessel wrecked, or one steamboat blown up, or one cow run over on the Western Railroad, or one mad dog killed, or one lot of grasshoppers in the winter,—we never need read of another.
기타등등.... 이런 걸 우리는 또 찾아(of another) 읽지 않는다.
* 사회적 현상, 견해, 사상들 이라면 따로 더 찾아 볼 수도 있겠지만 소위 '새소식'이라고 하는 자잘한 사건들은 그냥 한번 읽고 말 일이다.

One is enough. If you are acquainted with the principle, what do you care for a myriad instances and applications?
(잡다한 사건은)한번이면 족하다. 만일 원리를 확실하게 꿰고 있다(be acquainted with~)면 무수한(myriad) 경우(instance)와 사례(application)를 상관할 필요가 있을까?
* 원리를 완벽히 이해 했다면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런 저런 사례를 붙이는 것은 사족이다. 두말하면 잔소리.

To a philosopher all news, as it is called, is gossip, and they who edit and read it are old women over their tea.
철학자(생각할 줄 아는 사람)에게 모든 뉴스는 소위 말해서 잡기(gossip)일 뿐이고, 소식을 읽고 편집(edit, 각색)하는 사람들(they=old women)은 찻잔을 사이에 둔 늙은 여자들 뿐이다.
* 신문에 난 기사라는 것이 한가한 여자들의 수다 꺼리일 뿐이다(여성비하?).

[84-2]

Yet not a few are greedy after this gossip.
신문에 잡기가 실리면 적지않은 사람들이(not a few) 게걸 스러워진다.

There was such a rush, as I hear, the other day at one of the offices to learn the foreign news by the last arrival, that several large squares of plate glass belonging to the establishment were broken by the pressure,
듣기로, 언잰가(the other day) 한 사무실에 최근 도착한 외국의 소식을 들으려고 몰려들었던 적이 있어서(There was such a rush) 그 건물(the establishment)의 소유인 커다란 사각 판유리가 압력 때문에 깨져 버렸다고 한다.

—news which I seriously think a ready wit might write a twelvemonth or twelve years beforehand with sufficient accuracy.
탄탄한 기지(ready wit)를 가지고 숙고해본(seriously think) 새소식은 상당한 정확도로 열두달(일년)이나 10여년 전에 쓸 수도 있는 것들이다.
* 조금만 신중히 생각해보면 뻔한 기사들이 넘쳐난다.

As for Spain, for instance, if you know how to throw in Don Carlos and the Infanta, and Don Pedro and Seville and Granada, from time to time in the right proportions,—they may have changed the names a little since I saw the papers,—and serve up a bull-fight when other entertainments fail, it will be true to the letter, and give us as good an idea of the exact state or ruin of things in Spain as the most succinct and lucid reports
under this head in the newspapers:

(뻔한 잡기 기사)일예로 스페인의 경우 종종(from time to time) 적절한 비율로(in the right proportions) 돈 카를로스와 인판타(스페인의 귀족과 공주), 돈페드로와 세빌과 그라나다-이 이름들이 내가 신문에서 보았던 이후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등을 섞어넣고(throw in) 흥미거리가 떨어지면(entertainments fail) 투우를 첨가하여 내놓을(serve up, 요리를 제공하다) 줄 만 안다면 글자 그대로(to the letter) 사실이 될 것이며 스페인의 정확한 상황과 붕괴(ruin of thing)에 대한 상상(idea)에 버금가는(as good as ~) 신문의 머릿기사 아래에 놓일 간결(succinct)하고 명쾌한(lucid) 보도를 제공 할 것이다.

and as for England, almost the last significant scrap of news from that quarter was the revolution of 1649;
그리고, 잉글랜드로 말할 것 같으면 대부분 지나간 신문 스크랩의 사분의 정도가 1649년의 혁명(영국 내전 종료와 함께 찰스1세 폐위 후 크롬웰의 공화정 실시, 의회민주주의 영국의 자부심)에 관한 것이다.

and if you have learned the history of her crops for an average year, you never need attend to that thing again, unless your speculations are of a merely pecuniary character.
그녀(잉글랜드)의 평년의 작황 기록을 알고 있었다면(have learned) 당신이 순전히 금전적인(pecuniary) 성격의 소유자(character)가 아닌한 그일(혁명참가)에 다시 낄 필요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작황이 평년과 다를바 없었지만 선동에 의해 민란이 발생함).

If one may judge who rarely looks into the newspapers, nothing new does ever happen in foreign parts, a French revolution not excepted.
신문을 거의 찾아보지 않고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새로울게 없다(결정에 변화는 없다). 다만 프랑스 혁명은 빼자(프랑스 혁명은 세계사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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