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I would not subtract any thing from the praise that is due to philanthropy, but merely demand justice for all who by their lives and works are a blessing to mankind.
나는 박애주의에서 비롯된(due to~) 칭송에서 그어떤 것도 깍아내려는(subtract, 빼려는) 것이 아니며(not~ but~) 단지 삶과 업적을 통해 인류에게 축복을 내린 모든 이들에 대한 공평함(대우)을 요구한다(바란다).
I do not value chiefly a man’s uprightness and benevolence, which are, as it were, his stem and leaves.
나는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as it were-과거형-) 현재도(which are-현재형-) 인간의 줄기와 입사귀라 할 인간의 강직함(uprightness)과 선의(benevolence)를 최고로(chiefly) 치지 않는다(not value).
* be 동사의 시제 활용
* 인간의 강직함과 선행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시들어 버리는 식물의 줄기와 잎사귀같은 것
Those plants of whose greenness withered we make herb tea for the sick, serve but a humble use, and are most employed by quacks.
우리가 병에 쓰려고 약초(herb,허브)차로 만드는 녹색 끼가 시든 식물들은 하찮지만(humble; 하찮은, 겸손한) 돌팔이(quacks)에게 중요하게 활용된다.
* 싱싱함이 사라진 시든 식물은 그져 돌팔이의 약초로 효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I want the flower and fruit of a man; that some fragrance be wafted over from him to me, and some ripeness flavor our intercourse.
나는 인간의 꽃과 열매(결실)을 원한다. 어떤 향기(fragrance)가 그로부터 내게 전해져(waft, 떠돌다, 부유하다) 우리의 교제에 성숙함이 우러 나오길(flavor의 의역) 바란다(I want~ 에 이어짐).
* 시들어 돌팔이의 약초재료에나 쓰일 줄기나 잎사귀가 아니라 꽃이 피어 사람 사이에 좋은 향기를 전파시키고 열매가 맺길 바란다.
His goodness must not be a partial and transitory act, but a constant superfluity, which costs him nothing and of which he is unconscious.
그의 선행이 부분적이거나 일시적 행동이 되어선 않되며 항상 넘쳐야(superfluity, 과잉, 잉여성)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인지 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 늘 생활화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 일부러 하는 선행, 보여주기 위해 인식하고 행하는 선행은 자비가 아니다.
This is a charity that hides a multitude of sins.
이것이 여러겹의 원죄(영어식 어순)를 덮을 자비(charity)다.
The philanthropist too often surrounds mankind with the remembrance of his own cast-off griefs as an atmosphere, and calls it sympathy.
박애주의자는 너무나 자주 자기가 극복한(cast-off)슬픔의 기억을 가지고 분위기를 잡아 인류를 감싸고(두둔하고) 그것을 공감(sympathy)라고 부른다.
* 박애주의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선행이야기에 감동하는 것이 공감이다.
We should impart our courage, and not our despair, our health and ease, and not our disease, and take care that this does not spread by contagion.
우리는 우리의 좌절(despair)이 아닌 우리의 용기를, 우리의 질명이 아닌 우리의 건강과 안락함을 전해야(impart, 알리다,전하다) 하며, 전염(contagion)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We should impart ~ , and (We should) take care ~
* impart(알리다) 와 contagion(전염)의 차이?
From what southern plains comes up the voice of wailing?
남쪽 평야에서 들려오는 비탄(wail)의 소리는 무엇인가?
* 남쪽의 비탄의 소리: 노예들의 비참한 생활상에 관한 소식
* What comes up the voice of wailing from southern plains?
우리가 (개화의) 빛을 보내주어야 하는 이교도(heathen)들은 어느 위도에 있는가?
* 세계 교화가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자기우월적으로)생각하고 있다.
* The heathen reside under (what) latitudes. We would send light to heathen.
우리가 구제해야(redeem, 만회하다) 할 무절제하고 야만적인 사람들은 누구인가?
If any thing ail a man, so that he does not perform his functions, if he have a pain in his bowels even,—for that is the seat of sympathy,—he forthwith sets about reforming—the world.
만일 무엇인가 사람을 괴롭힌다(ail)면, 그리하여 그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만일 그의 동정심이 자리할 곳인 내장(bowel)에 통증이 있다면 그는 지체없이(forthwith) 세계 재편(reforming, 개선)에 나설 것이다(set about).
<71-2>
Being a microcosm himself, he discovers, and it is a true discovery, and he is the man to make it,—that the world has been eating green apples;
세상이 설익은 사과릏 먹어왔다는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 주인이되어 이를 바로잡을 사람(the man to make it)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to his eyes, in fact, the globe itself is a great green apple, which there is danger awful to think of that the children of men will nibble before it is ripe;
그의 눈에는 사실 지구 자체가 거대한 풋 사과로서 사람의 어린이들이 익기도(ripe, 잘익은, 때가 된) 전에 사과를 씹(nibble)을 것이라는 생각하기에도 끔찍한 위험이 있다.
* 미래에 어른인 어린이들이 미리부터 설익은 사과(어줍짢은 박애주의)를 먹고는 배탈이라도 걸릴까봐 걱정.
and straightway his drastic philanthropy seeks out the Esquimaux and the Patagonian, and embraces the populous Indian and Chinese villages;
그리하여 당장(straightway) 그의 격렬한(drastic) 박애주의가 에스키모와 파타고니아인을 찾아내고 인구가 많은 인디언과 중국 마을을 포용한다.
* 용솟음치는 박애주의 정신은 당장 미개한 민족을 찾아 나서게 한다.
and thus, by a few years of philanthropic activity, the powers in the mean while using him for their own ends, no doubt, he cures himself of his dyspepsia, the globe acquires a faint blush on one or both of its cheeks, as if it were beginning to be ripe,
그리하여, 몇년간의 박애주의 활동으로 그들(박애주의자) 스스로(정한) 목표를 위해 그들(미개인)을 당분간 이용하고는 그들(박애주의자) 자신의 소화불량(dyspepsia)을 치료 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것도 없으며, 지구는 성숙되기 시작한 듯이 한쪽 혹은 양쪽 볼에 엷은 홍조를 얻는다.
* 설익은 사과(미개한 지역, 이민족)를 먹어 배탈이 난 지구를 구하자고 떨쳐 일어나 겨우 몇년간의 활동으로 미개인 몇몇을 구제한 것은 박애주의자들 스스로 만들어낸 소화불량의 자가치료일 뿐. 겨우 그것으로 이제 지구도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자기위안하고 있다.
and life loses its crudity and is once more sweet and wholesome to live.
그리고 인생은 그 미숙함(crudity)을 버리고 한번 더 달콤하고 살만한 것(wholesome to live)이다.
I never dreamed of any enormity greater than I have committed. I never knew, and never shall know, a worse man than myself.
나는 내가 저질러왔던 것보다 더 심각한(enormity) 것을 꿈도 꿔보지 못했다. 나는 나 자신보다 더 끔찍한 사람을 안 적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 저자는 박애주의자들에 대해 싫컷 흉을 볼대로 다보고는 이제 와서 자기반성 인가?
I believe that what so saddens the reformer is not his sympathy with his fellows in distress, but, though he be the holiest son of God, is his private ail.
나는 개혁가를 그렇게 슬프게 하는 것이 고통에 빠진 그의 추종자에 대한 그의 동정심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가 신의 가장 총애받는 아들이되었더라도 고통은 그의 개인적인 고통(ail)이다.
* 개혁가들이 안타까워 한 것은 미개인들의 비참함(개혁가들이 보기에)에 대한 동정심이 아니라 개인적 공명심 이었다.
Let this be righted, let the spring come to him, the morning rise over his couch, and he will forsake his generous companions without apology.
바도 잡게하자. 그에게 봄이 오게하자. 그의 침대에 아침이 밝아오게 하자. 그리고 그는 사과없이 관대한 동료들을 저버릴 것이다.
* 관대한 추종자(박애주의자가 생각하기에 미개인)들을 저버리도록 정신차리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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