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1] Economy
One says to me, “I wonder that you do not lay up money; you love to travel; you might take the cars and go to Fitchburg to-day and see the country.”
누가 내게 말했다. "당신은 돈을 모으는(lay up money)것 같지 않네요(I wonder). 여행을 좋아하는데, 오늘 차를 잡아타고 피츠버그로 가서 나라를 보는게 어때요?"
But I am wiser than that. I have learned that the swiftest traveler is he that goes afoot. I say to my friend, Suppose we try who will get there first.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는(지금 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현명하다. 나는 걸어서 여행(afoot; travel by foot)하는 자가 빠른 여행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have learned). 내 친구에게 누가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것 같은지 물어보았다.
The distance is thirty miles; the fare ninety cents. That is almost a day’s wages.
거리는 약 30마일쯤되고 차비는 90센트다. 이 돈은 하루치 품삯에 버금간다(is almost).
I remember when wages were sixty cents a day for laborers on this very road. Well, I start now on foot, and get there before night; I have traveled at that rate by the week together.
나는 이 길에서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60센트 였던 때를 기억한다(이 길 공사 할 때 인부들 하루 품삯이 60센트 였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걸어서 출발하면 밤이되기 전에 도착할 것이다. 여럿이 일주일간 이런 속도(하루에 30마일)로 여행한 적이 있다(have traveled, 과거완료 용법-경험).
You will in the mean while have earned your fare, and arrive there some time to-morrow, or possibly this evening, if you are lucky enough to get a job in season.
즉시(in season) 일을 구할 만큼 운이 좋다면, 당신은 당분간 차비를 벌어야 할 것이고(will have earned, 미래완료 용법-추측) 내일 언재쯤 아니면 저녁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Instead of going to Fitchburg, you will be working here the greater part of the day.
피츠버그로 가는 대신 당신은 여기서 하루의 대부분 일하고 있을 것이다.
And so, if the railroad reached round the world, I think that I should keep ahead of you; and as for seeing the country and getting experience of that kind, I should have to cut your acquaintance altogether.
게다가(And so,) 철도(이 시대 가장 빠른 교통 수단)가 세상 어디든(round the world) 뻗어 있더라도, 나는 당신보다(내가 도보여행 하는 것이 당신이 기차로 가는 것보다)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라를 살펴보고 그런 종류(걸어서 여행하기)의 경험을 해가며, 나는 당신의 교분관계를 모두 단절해야 할지도 모른다(should have to).
<51-1>
Such is the universal law, which no man can ever outwit, and with regard to the railroad even we may say it is as broad as it is long.
그것(여비를 마련하는 것보다 당장 걸어서 출발하는 것이 여행지에 빠르게 도착한다)이 그 누구도 넘볼 수(outwit, ~을 계략으로 앞서다) 없는 보편적인 법칙이다.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긴 만큼 넓다고 말하는 철도에 관한 것(with regard to the railroad)이라도 말이다.
* 심지어 우리가 멀리 갈 수 있고 어디든 갈수 있다고(as broad as it is long) 말하는 철도로 여행 한다고 할지라도 여비가 마련된 후 가는 것보다 당장 두발로 출발하는 것이 항상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보편적인 법칙이다.
To make a railroad round the world available to all mankind is equivalent to grading the whole surface of the planet.
철도를 전세계 모든 인류에게 유용하게 만드는 것은 전 지구 표면(surface of the planet)을 균등하게 만드는 것이다.
* "만국공용(균등)화"라는 과장된 표현. 철도로 지구상 어디든 닿을 수 있다는 것은 철도를 만국 공용화 하는 것인데 실현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Men have an indistinct notion that if they keep up this activity of joint stocks and spades long enough all will at length ride somewhere, in next to no time, and for nothing;
인간은 (that 절에 해당하는)만일 사람들이 주식을 모아서 공사하는 활동(철도회사 설립과 시설공사)를 충분히 오랜동안 계속하다(keep up)보면, 모두(all)는 결국(at length) 어디든 눈깜짝할 사이에(in next to no time) 공짜로(for nothing) 타고 다니게 될 것 이라는 막연한 생각(indistinct notion)을 가지고 있다.
but though a crowd rushes to the depot, and the conductor shouts “All aboard!” when the smoke is blown away and the vapor condensed, it will be perceived that a few are riding, but the rest are run over,—and it will be called, and will be, “A melancholy accident.”
하지만 군중이 역(the depot, 창고)로 몰려 들어 차장이 "모두 승차!"라고 소리쳤어도, 연기가 가시고(blow away) 증기가 응축되었(condensed)을 때(증기기차가 떠난 후), 소수의 사람들만 기차를 탔고 대다수는 깔렸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will be perceived). 그리고 이것을 "슬픈 사고"라고 할 것이고(will be called) 실제로 그렇다(will be).
No doubt they can ride at last who shall have earned their fare, that is, if they survive so long, but they will probably have lost their elasticity and desire to travel by that time.
차비를 벌어놓을 수 있을 만한 사람이 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That is no doubt that~). 만일 그들(차비를 번 사람)이 충분히 오래 살아있어도(if 의 양보) 그들의 여행에 대한 탄성과 열망이 그때가면 잃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will have lost).
* 미래완료 표현: will have lost (잃었을 것이다) 와 will lost(잃을 것이다)
This spending of the best part of one’s life earning money in order to enjoy a questionable liberty during the least valuable part of it, reminds me of the Englishman who went to India to make a fortune first, in order that he might return to England and live the life of a poet.
나머지 가치있는 일부의 인생 동안 있을지도 모를(의문스러운) 자유를 즐기기 위해 인생의 주요한 부분을 허비하는 것은 처음에 돈을 벌기 위해 인도로 갔다가 결국(in order) 영국으로 되돌아와서 시인의 삶을 살았던 한 영국인을 떠오르게 한다.
* 불투명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벌자고 소중한 오늘을 소비하다.
* This spending~ reminds me of the Englishman~
He should have gone up garret at once.
그 영국인(아마도 세익스피어?)는 (돈번다고 인도에 가지말고) 당장 다락방으로 (글쓰러) 올라 갔어야 했다.
* should have+p.p
“What!” exclaim a million Irishmen starting up from all the shanties in the land, “is not this railroad which we have built a good thing?”
"뭐라고!" 이땅의 백만 아일랜드인(철도공사 인부들)이 판자집에서 들고 일어나 소리쳤다. "우리가 건설한 이 철도가 좋은게 아니라는거냐?"
Yes, I answer, comparatively good, that is, you might have done worse; but I wish, as you are brothers of mine, that you could have spent your time better than digging in this dirt.
그렇다. 당신들이 했을지도 모를 더나뿐(worse)것에 비한다면 잘한 것이라고 답하겠다. 하지만 내 형제라는 심정에서 당신은 흙을 파기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기를 바란다.
* might have+p.p.
* could have+p.p.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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