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화요일

[Day 54] Economy*

[Day 54] Economy*

I am wont to think that men are not so much the keepers of herds as herds are the keepers of men, the former are so much the freer.

나는 가축이 인간을 보호하는 것 만큼 가축(herds, 가축의 떼)의 절대적인(not so much) 주인(keeper)이 아니며, 그리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곤 한다(wont, ~습성이 있다)

* "keeper(사육사, 주인)"의 이중적 의미로 사용 함. 가축의 주인(keeper)인 인간, 인간의 보조자(혹은 보호자, keeper)인 가축
* 가축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노동력에 비해 인간이 가축의 주인으로서 제역활을 못한다.

Men and oxen exchange work; but if we consider necessary work only, the oxen will be seen to have greatly the advantage, their farm is so much the larger.

인간과 황소는 일을 맞바꾼다. 하지만 필요한 일만을 고려해 보면, 농장이 클 수록 황소는 크게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will be seen).

* 조건절, "their farm is so much the larger": 농장이 클수록 황소가 제공하는 노동력이 크게 나타낼 것이다.

Man does some of his part of the exchange work in his six weeks of haying, and it is no boy’s play.

인간은 맞바꾼(exchange) 일의 일부분, 6주간 건초를 마련하는 일을 (수행)하고, 그것은 소년의 역활이 아니다.

* 황소가 노동력을 제공하는 동안 인간은 소에게 먹일 건초를 농사짖는 내내(6주간) 마련하는데 이는 소치는 아이가 할 만큼 수월하지 않다.
* exchange work: 황소는 노동력을, 인간은 소가 먹을 건초 마련하는 역활분담.

Certainly no nation that lived simply in all respects, that is, no nation of philosophers, would commit so great a blunder as to use the labor of animals.

모든 면에서 검소하게 사는 나라는 분명 없다. 즉, 동물의 노동력을 사용하는 것 같은(as) 그런 대 실수(blunder)를 저지를 철인의 나라는 없다.

* 철인의 국가

True, there never was and is not likely soon to be a nation of philosophers, nor am I certain it is desirable that there should be.

사실, 이전에도 그런 나라는 없었고, 조만간 철인의 국가가 등장할 것 같지도 않다.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there should be, 그런 나라가 있어야 한다고) 바라는지 확실치 않다.

* 동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절대적으로 검소한 (철인의) 생활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54-1>

However, I should never have broken a horse or bull and taken him to board for any work he might do for me, for fear I should become a horse-man or a herds-man merely;

하지만, 나는 말이나 소(bull)를 길들이려 한 적이 전혀 없었고 그 어떤 내가 할 일을 떠맞기려고(board ?) 데려오려 하지 않았다. 마부나 목동으로 전락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 break a horse: 말을 길들이다
* (앞 문장에 이어짐)동물의 힘을 빌려도 된다고 해서, 내가 할 일을 지우기 위해(to board) 직접 우마를 길들이거나 끌어오려 한적은 없다. 동물의 힘을 빌려본 후 그 편리함에 취해 결국 그것에 의존하게(목동으로 전락하는 것) 될까봐 두렵다.

and if society seems to be the gainer by so doing, are we certain that what is one man’s gain is not another’s loss, and that the stable-boy has equal cause with his master to be satisfied?

그렇게 하므로써(동물의 노동력을 취하는것) 사회가 이득을 보게 된다면 (수혜자가 될 듯 하면, seem to be gainer) 한 사람의 이익이 다른 사람의 손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마굿간 소년(stable-boy)이 그의 주인과 동일하게 만족될 만한 명분(cause)을 가질 것이라고 확신 할 수 있을까?

* 동물의 노동력(아마 현대로 치면 기계화 자동화)으로 사회 전체에 균등하게 혜택이 분배될까?

Granted that some public works would not have been constructed without this aid, and let man share the glory of such with the ox and horse;

어떤 공적인 업적(works)은 이런 도움(동물의 노동력) 없이 건설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치고 인간이 그런 번영(영광)을 소나 말과 나누게 하자.

* Granted that~, and let ~: 구둣점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문장. granted 와 let의 각각 대등한 시제(grant-granted-granted, let-let-let).
* 공공건설(대규모 공공시설)이 동물의 노동력 덕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 영광을 마소와 함께 누리게 하자.

does it follow that he could not have accomplished works yet more worthy of himself in that case?

하지만 인간에게 더 가치있는 경우 업적을 완성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결론에)이를 것인가?

* 그 공공시설이 사실 인간에게 더 유용한 것이라면(동물에게 공평할 수 없다면) 완성을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결론 지을 수 있나? (인간과 동물을 동등하게 본다?)

When men begin to do, not merely unnecessary or artistic, but luxurious and idle work, with their assistance, it is inevitable that a few do all the exchange work with the oxen, or, in other words, become the slaves of the strongest.

인간이 순전히 불필요하고 예술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치스럽고 나태한 일을 그들의 도움을 얻어 시작할 때, 소수(사람)가 황소와 모든 일을 나누게 될 것, 다른말로 하면 가장 강한자의 노예가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Man thus not only works for the animal within him, but, for a symbol of this, he works for the animal without him.

인간은 따라서 내부의 동물을 위한 일 뿐만 아니라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외적으로도 동물을 위해 일한다.

* "동물"이 상징하는 것은 ?

<54-2>

* 다른 생명(동물)의 노동력을 점유한 자가 강자인가? 어찌보면 설익은 헛소리 같은 내용이다.
* 문명의 이기(자동화, 기계화)의 등장은 인간에게 더 많은 여가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누리는 자의 허영을 위해 더 많은 착취가 있다. 평등하게 누리자고 주장하면 마치 사회 제도를 파괴하려 한다며 불순하게 몰아간다.
* 19세기 말의 관점에서 이러한 불평등을 예견한 글인가?
* "철학자의 나라 nation of philosopher"는 플라톤의 철인국가에서 영감을 얻은 걸까?
* 제대로 이해가 필요하다. 더구나 우리 정서와 너무나 다른비유를 포함하고 있다. 과연 원어민들은 이글을 읽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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