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ted that the majority are able at last either to own or hire the modern house with all its improvements.
(사회 구성원의) '다수(권력층)'가 발전의 모든 것을 갖춘(with all~) 현대적인 집을 차용 했거나 소유하고 있다고 치자(granted).
While civilization has been improving our houses, it has not equally improved the men who are to inhabit them.
문명이 우리의 집을 개선해 왔지만, 그곳에 사는 인간도 동일하게 발전시키진 못했다.
It has created palaces, but it was not so easy to create noblemen and kings.
궁궐을 창조했지만 귀족이나 왕을 창조하기는 쉽지않다.
And if the civilized man’s pursuits are no worthier than the savage’s, if he is employed the greater part of his life in obtaining gross necessaries and comforts merely, why should he have a better dwelling than the former?
그리고, 만일 문명인이 추구하는 바가 미개인의 그것보다 가치가 있지 않다면, 소소한(gross) 필수품이나 안락함만을 위해 그의 인생 대부분을 허비했다면, 그전에 살던 사람(the former, 문명 이전의 사람들)보다 더 나은 주거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미개인이나 문명인이나 추구하는 바가 별반 다르지 않고, 그저 생필품이나 편안함을 찾았다면 주거양식이 발달할 이유가 없다. '궁궐'이라고 하는 주거의 발달은 단지 필수요소나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이외 것(미의 추구, 지위의 과시 등 정신적, 철학적 요소)이있다.
But how do the poor minority fare? Perhaps it will be found, that just in proportion as some have been placed in outward circumstances above the savage, others have been degraded below him.
그렇다면, '소수'에 속한 사람들은 잘 지내는(do fare) 걸까? 상당 부분(in proportion) 일부 사람들(some)은 외적인 환경(circumstance)으로 보자면 미개인 보다 위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외 사람들은 그들(미개인?) 보다 아래로 떨어졌다(have been degraded).
* 문명화된 사회의 가난한 소수들의 삶의 질이 야만인(인디언 정도 수준은 야만인이라고 부르고 있음)보다 악회되었다.
The luxury of one class is counterbalanced by the indigence of another. On the one side is the palace, on the other are the almshouse and “silent poor.”
다른 계층의 궁핍으로 한 계층의 사치가 균형이 잡혀 있다(부자들의 사치는 다른 계층의 궁핍이 있었기 때문. 착취의 결과?) 한쪽은 궁전이고 다른 한쪽은 구호소(almshouse)이자 "조용한 가난" 이다.
* “silent poor” 가난에 자포자기하여 항변도 안하는 사람
The myriads who built the pyramids to be the tombs of the Pharaohs were fed on garlic, and it may be were not decently buried themselves.
파라오의 무덤이 될 피라미드를 짖는 수많은 사람들(myriads)은 마늘만 공급받았고(be fed on~, 파라오들은 일꾼들에게 마늘만 먹였다), 우아하게(decent, 멋진, 우아한) 자신들을 뭍지도 못했다. (남의 무덤을 만들지언정 자신은 죽어서 일말의 존엄도 없다)
The mason who finishes the cornice of the palace returns at night perchance to a hut not so good as a wigwam.
궁전의 처마밑을 두른 띠(cornice)를 마감하던 석공은 밤이면 천막보다 못한 근처의 오두막으로 돌아간다.
It is a mistake to suppose that, in a country where the usual evidences of civilization exist, the condition of a very large body of the inhabitants may not be as degraded as that of savages.
문명의 증거가 널려있는(usual~ exist) 곳에서 거주자의 다수의 신체적 조건(발굴된 시신들)의 상태가 미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suppose)하는 것은 잘못(mistake)이다.(문명사회 였다고 하는 발굴지에서 나온 다수의 시신들이 미개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다.)
I refer to the degraded poor, not now to the degraded rich. To know this I should not need to look farther than to the shanties which every where border our railroads, that last improvement in civilization;
(삶의 질이)떨어진 부자보다 악화된 가난한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이에 대해 알고 싶어 문명의 발달을 지속시킨 우리 철로 변에 늘어선 판자집(shanty)들 보다 멀리 볼 필요 없다.
(사회계층의 불균형을 알아보려면 멀리갈 것도 없이 문명의 원동력이 되고있는 철로 변의 판자집만 봐도 알 수 있다. 문명의 동력과 그 주변의 가난에 대해 언급 함)
where I see in my daily walks human beings living in sties, and all winter with an open door, for the sake of light, without any visible, often imaginable, wood pile,
그곳은 매일 산책 나갈때 마다 인간(human being)이 돼지우리(sty, 돼지우리에 넣다)에 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내내 불빛을 위해 문을 열고 사는데 가끔 나무(장작)더미를 짐작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and the forms of both old and young are permanently contracted by the long habit of shrinking from cold and misery, and the development of all their limbs and faculties is checked.
젊은이든 늙은이든 추위와 비참함으로 웅크리는(shrinking) 오랜 습성으로 인해 자세가(forms) 영원히 오그라져 있고, 그들의 사지와 재능의 발달은 제지되었다(be checked).
It certainly is fair to look at that class by whose labor the works which distinguish this generation are accomplished.
이 시대를 구분지을 업적(the works)을 이룬(are accomplished) 그 계층에 주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은 분명하다. (가진자의 계층이 이 시대를 이끌어 간다는 것에는 동의 한다.)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계층은 가진자인 것은 맞지만, 그에 비해 야만인 보다 못한 소외된 계층의 참혹함이 있다. 이 계층이 다수라면, 우리는 "개화"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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